백마강달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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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과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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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을 들여다 보고 계십니다.
하늘이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않다. 사람은 겉을 보되 하늘은 속내를 꿰뚤어 보신다.
간절히 바라기
2006.08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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